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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암투병 별세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암투병 별세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전태관이 올해나이 5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한다. 이미 6년전부터 시작된 신장암이 시작되었는데 암은 어깨까지 퍼져서 28일 운명을 달리 했다. 올 4월의 전태관의 부인도 오랜투병끝에 숨져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었다.





전태관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86년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다른 멤버인 김종진은 후배가수들과 함께 최근 데뷔30주년 기념앨범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발매했다. 이 앨범의 수익금은 모두 전태관을 돕는데 쓰기로 했다. 앨범 발매 후 30주념 기념공연도 준비중이었는데 결국 전태관은 공연에 서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기념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오혁, 10센치, 윤도현, 윤종신, 장기하, 어반자카파, 이루마 등의 후배가수들이 함께 참여해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었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전태관 형꼐서 세상을 떠나셨어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셔요. 형 감사했습니다' 라고 남겼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