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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누구나 한번 쯤 카페를 운영하고 싶어한다 #5 또 다른 카페짓기

최홍만은 이제 격투기 안했으면 좋겠다.. 생활이 힘들어서 그런다고 이해 할려고 해도... 503 선거운동할때 옆에 있을때 부터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다. 격투가 로써 살려고하면 신체 단련하고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격투가로써는 많은 나이이기 때문에... 인터넷 댓글에 최홍만의 키를 이용한 기술을 배우라고 하는 댓글을 많이 봤는데.. 이건 완전히 인신공격성 말이기에 난 안 옮기는 것으로 한다..

 

 그리고 너무도 아쉬웠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 경기...

 

 카페이야기로 되돌아가서 ... 연면적이 60평이다 보니.. 전기,소방,통신 인허가 사항이 되어버렸다.. 버림타설을 하고 버림은 강도를 생각하지 않기에 바로 철근 바닥배근을 했다..

배근을 하고 형틀 목수들이 와서 어제 거푸집을 다 대었다..(목수일이 여러 종류의 일이 있다고 만 안다.. 내가 아는 목수분들은 형틀목수와 인테리어 목수.. 이렇게 두 분류의 목수만 안다..) 2층짜리 건물인데 바닥 기초 두께가 60cm 다.. 내진설계를 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많이 두껍다.. 말을 하고 싶은것은 일반 집에 통신인허가 사항을 규정에 맞출때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불편한 것은 잘 쓰지 않는 CATV 함체를 넣어야 하는데 크기가 50CM*60CM 정도 된다... 이부분은 법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TV가 이미 활성화 되었는데 TV 증폭기를 달아야 한다는건 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다... 통신인허가외에 까페에 시공해야 할 것은 앰프와 스피커.. 그리고 CCTV 시스템이 되시겠다.. CCTV는 외부 업체에 월정료를 주는 방식으로 넘겨도 되나 이경우 투자비 대비 회수율을 확인해 보면 2년 8개월까지는 월정료를 내는 것이 유리하나 2년 8개월 이후부터는 초기 투자해서 설치하는 것이 이득이 된다... 계산해 보면 안다.. 그리고 월정료를 주는 방식은 건물이 다 준공된 다음에

계약을 하고 설치를 하기 때문에 선과 배관이 외부에 보이게 되는 단점이 있다..

 스피커는 6CH 짜리를 써야 하나 4CH짜리로 하고 병렬로 6개를 달 생각이다.. 카페4월을 보니 음악소리는 일정레벨위로 절대 올라가지 않는다..그리고 6C짜리 앰프와 4CH짜리 앰프는 2배이상 가격차이가 난다... 역시 이번도 스피커는 BOSE DS16S 6개 설치 계획이다.

 

앰프는 GNS 240이다.. 블루투스도 되고 SD,USB,PC 하고도 연결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연동되면 내 스마트폰으로 볼룸조절도 되니 편하기도 하다.. 그리고 나한테 저렴하게 주는 사람도 있다... BOSE DS16S를 싸게 주었으면 좋겠는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CCTV카메라 배관과 스피커배관을 했다. 유리온실은 지붕이 슬라브가 아니기때문에 2층에서 아래로 나오게 매립배관을 할 수 없기때문에 좀 신경을 썻다..

 

그리고 계산대 밑부분에 스피커선이 와야 하기에... 계산대의 위치를 기초패드 타설하기 전에 정해야 한다.. 계산대위치는 어떻게 정하냐면?

일단 카페에서 뭘 팔지 주종목을 설정해야 한다.. 그래야 냉장고 크기와 커피머신 크기가 나온다.. 그래야 계산대 위치가 나오는 것이다.. 컨설팅을 받아서 계산대 위치를 정했다.. 계산대 밑으로 여러 선이 나오니.. 위치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사진과 같이 배관을 하게 된다.. 배관이라 함은 수도배관, 까스 배관만 배관이 아니라 전기와 통신,소방도 배관이라고 한다... 사진을 참고 하시기 바란다..

 

 

2층 스피커 CCTV로 적혀있는 것은 나중에 벽이 생길때 배관을 연결해서 묻어야 하는 부분이다...

매대하부 라는 것이 보이는가? 여기가 계산대 위치가 되겠다.. 이 옆으로 인터넷 선과 각 진열대,제빙기,냉장고 들의 위치대로 전기선을 뽑게 된다.. -> 이해가 되셨나?

저기 CCTV 주장치로 되어있는 곳은 계단 하부다... 오드리라는 것이 계단에는 들어가는데 층 중간에서 사람몸이 돌아가면서 계단을 밟는 부분이다.. 여기는 위로 배관을 하지 못한다(천정이 없다) 그러니 계단과 연계된 배관은 항상 생각을 많이 하시기 바란다..

 갑자기 왜 CCTV와 스피커 배관을 이야기 하냐면?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방송설비와 CCTV 설비를 내가 직접하기로 했다... 재료비만 받고.. 인건비는 받지 못한다...ㅜㅜ  카페 4월 할때 인건비 받았냐고 되물어 봐서 누나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 고로 인건비 없이 중노동하게 됐다.

나만 그런건 아니다.. 매형은 평생 인건비없이 누나를 위해 평생을 일했다...매형봐서 참는다..

 

 카페4월에서 놓친게 집사람이 내가 이것 저것 잔소리하는 것을 싫어해서 아무말 안했더니... 기초 패드 타설할때 이렇게 전기,통신 배관을 하지 않고 업자 편한데로 했다..그래서 건물외부로 나가는 배관을 안해서.. 외부 가로등이나 CCTV 카메라설치를 하게 된다면 보기 싫게 된다..

그래서 이번은 건물 왼쪽, 오른쪽으로 건물외부로 나가는 배관을 2본씩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 하시리라..

누나네가 나중에 저 옆에 자기 집도 지을 생각이 있어서 배관을 두개 했다.. 주름파이프는 카페내부 CCTV망 집으로 가지고 갈수도 있어서고

나중에 가로등 전기를 쓴다면 매끈한 배관이(거푸집에 연결대 써서 붙어있는 배관)에 땅파서 끼워넣기만 하면 마당 어디로든 연결할 수 있게된다.. 왼쪽에도 저렇게 연결 해놨다..

 

 쉬는날 일했다.. 그래도 다행이다.. 내가 배관할 시간이 없다면 신경써서 퀄리티 있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마 11월 말쯤 .. 2층 바닥을 배관 할 것 같다... 그때 전기와 통신 그리고 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보기로 한다...

 

아참 CCTV 장비가 건물구석으로 완전히 밀어서 위치하는 않는 것은 건물구석은 기둥이 들어간다.. 그래서 기둥자리는 항상 남겨두어야 한다..

 다음에 또 포스팅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