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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2018 상해지하철 노선도와 지하철로 주가각 가는 법 시탕가는 법 수변마을 비교

상해 여행을 자주 갔었다. 상해를 처음 간것은 거기 장수성에 남통이라는 곳에 일이있어서 갔었는데 수변비슷한 곳을 지나갔었다.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는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지금은? 중국어도 좀 하고 지리도 익숙해진 터라 여기저기 다니는데 문제가 없다. 여행자들은 상해 푸동공항을 기점으로 여기 저기 자기 목적지로 이동하게 되는데 중국 인터넷 baidu에서 손품을 좀 팔아서 2018년도 상해 지하철 노선도를 찾았다..ㅋㅋㅋ

중국 지하철 어플도 있다.. 안드로이드 스토어 에서 '중국지하철'로 검색하면 어플을 다운 받아서 쓸수도 있다.

전에는 그냥 내멋에 글을 썻으나 이번글은 초보 여행자위주로 상해를 중국어를 못해도 (중국간체자 그림을 외워가면서라도)자기 목적지를 찾아 갈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목적이다. 대부분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해에 가면 푸동공항이다.. 푸동공항에서 지하철로 상해시내로 연결되어 있으나..주로 사람들은 편이를 위해서 자기부상열차를 탄다.. 입국장에서 나와서 열차 밑에 자석같이 생긴것을 찾아서 나오면 된다. 가격이 지금 80위안정도 될 것이다.. 어떻게 생겼냐면은? (자기부상열차 타기 싫다면 그냥 지하철 타도 된다)

그리고 표 끊는 개찰구가 있으니 확인 하시고 표를 끊으면 된다.. 표끊은 다음에 개찰구는 표사는데 왼쪽에 있고 왼쪽으로 들어가서 열차는 한층 밑으로 가서 탄다.. 표는 이렇게 생겼고... 처음가시는 분들 떨지 마시라... 이런거 다 몰라도 어떻게 손짓 발짓으로 다 되기는 하다..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난리다. 경제정의가 될려면 상장폐지되는 것이 맞을 것 같으나 이건 내생각이니.. 다르게 전개될 수도 있다.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의 내신이 문제가 되고있고 오늘 수능날이다.. 내 아들과 딸이 수능을 볼라면 좀 남아있으나 난 첫째 딸에게 국내 대학에서 굳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입시키면서 살고 있다. 이녀석은 파티쉐가 되고 싶어하나 난 일식요리사가 되었으면 좋겟다.. 내가 회를 좋아하니까... 모든 수험생들은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원한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여기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내리는 곳은 지하철 2,7호선 롱양루 역이다.. 龙阳路 간체를 모른다고 쫄지마시라...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있는 조카가 결혼식에서 봉투받는데 그놈도 모르드라.. 내가 옆에서 봉투에 있는데로 그리면 된다고 이야기 해줬었다.. 제가 써준데로 그림으로 외우시면 된다.. 저역의 뜻은 용이 햇볕을 받고있는 거리.. 그정도 되겠다

노란색 똥그라미에서 내리면 되는데.. 자기 부상열차에서 내려서 한층 아래 건물밖으로 나와야 한다.. 여기서 대부분 첫 여행자들은 맨붕이 온다.. 입구 우측에 유리로 된 방에서 꼭 지하철 표를 사람이 팔것 같은데.. 안판다.. 무인으로 팔고 옆에 표자판기가 있으니 확인하고 기계와 차분히 교감을 나누면서 표를 끊으면 된다.. 여기에서 두리번 대는 한국사람들 정말 많다.. 집중하시라 우리가 현재 있는 지하철은2,7호선이다..

우리가 가야하는 주가각은 최근 개통된 17호선 고동색(똥색)선이다.. baidu에서 지하철표 사는 방법을 참고 할 수 있을지 알아봐야 겠다..

중국어 고수들은 여기가서 물어봐도 된다 .....http://service.shmetro.com/cphc/index.htm  하지만 중원에 활거하는 모든분들이 고수는 아니기에 계속 설명한다...

무인표 파는 기계는 이렇게 생겼다..

 

순서는 기억이 정확하지 않으나 하면 밑에 노선번호가 있어서 노선을 선택한다.. 우리는 17호선이다

 

17호선이 안보이는가? 쫄지마시라 오른쪽 하단에 장을 넘기는 버튼이 있으니 화면위를 누르면 다른 호선으로 넘어간다.. 17호선을 선택하고 거기 주가각朱家角을 선택하고 1장인지 2장인지... 어쩌고 한다음에 돈을 넣으면 된다..

 

지폐와 동전모두 사용가능하나 될 수있으면 작은 돈을 사용하기로 한다... 목적지는 여기다

 

지하철로 소지품 보안검사를 한다.. 나올때는 하지 않고(액체로 된 것을 못가지고 들어갈것이다?) 표는 탈때 넣는 곳이있고 나올때도 게이트에 넣고 나와야 하니 잊여버리지 않도록 한다.. 우리는  2호선을 타고 가서 홍차오虹桥火车站역에서 갈아타고 주가각朱家角에서 내리면 된다.

주가각에서 상해로 나온다고 하면 역순으로 가면 되겠으나 주가각에서 쑤저우로 가고 싶다면 버스터미널에가서 쑤저우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버스터미널은 걸어서 가는 거리는 아니며 택시타면 기본요금정도 나온다.. 중국어를 잘 모르신다면 택시를 타고'쑤저우bus'를 가열차게 외쳐보면 될 듯 하다.

상해에서 주가각을 버스로 가는 법은 지하철 8호선 대세계大世界역에서 인민공원 쪽으로가서 분홍색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인데(버스요금은 차안에서 지불한다)... 주가각에서 쑤저우가는 버스터미널은 대세계에서 타서 주가각에서 내렸던 터미널이 아니고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니 헷갈리지 마시길 바란다.

 

저번에 갔던 주가각은 오로지 사진한장을 위해서 갔다.. 방생교위에서의 풍경이었는데 저녁노을은 꿈도꾸지 마시라.. 스모그가 심하고 인산인해로 사진 잘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아침을 노렸다. 그래서 건진것이 이거다

아침 6시쯤에 한장 건진건데.. 더 좋은 사진을 얻을려면 비온뒤에 가는 것이 좋겠다.. 삼각대없이 손각대로 다리난간에 팔굼치를 올려 놓고 찍었다.. 셔터 스피트가 1/60 이었고 조리개가 3.5정도 iso 100 랜즈가 50미리 1.4 

뒤져보니 야경이 있네..

 

 

그리고 주가각 구석에서 오래된 흑백사진과 같은 장소를 찾아서 셀카를 찍었다... 풍경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미안하다..

이 위치는 별다방(스타벅스)큰길에서 바다쪽으로 계속 7~8분 걸어오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시탕과 주가각을 비교해 보면 주가각에는 초두부냄세가 거리마다 있다.. 참 환장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다.. 풍경은 오래된 맛이 좀 덜하다.. 그래서 난 시탕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주가각과 시탕 둘중에 한곳만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시탕을 추천한다..

또한 쑤저우의 관탕지에가 있는데 사진은 아래와 같으나 역시 시탕을  넘을 수 는 없을 것 같다

 

시탕은 상해 남역에서 내려서 앞으로 (건물안으로 한참걸어) 시탕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전에 자세히 썻다..성진이랑 같이 갔을때)

 

주가각 별다방은 이렇게 있는데 이 앞길로 계속 가다보면 운치있는 옛날풍경을 만날수 있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