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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도경수 박혜수 주연 '스윙키즈 ' 역시 강형철 감독이야!



도경수 박혜수 주연 '스윙키즈 ' 역시 강형철 감독이야!


2018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영화 '스윙키즈'가 송광호 주연의 '마약왕'에 이어 예매율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럼 크리스마스 영화 예매율 1위는 과연 무얼까 하고 보았더니 DC의 야심작 '아쿠아맨'이다. 이 세 영화는 19일 같은 개봉일로 시작한다. 하지만 개봉 이전부터 진짜 보고싶었던 내맘속 1위는 강형철 감독의 '스윙키즈'이다. 이 글을 보신다면 지금바로 '스윙키즈 예매' 고고!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엑소의 멤버 '도경수', 신예 '박혜수' 그리고 오정세 및 세계 최고의 탭댄서이자 배우인 자레드 그라임스가 열연을 펼쳤다.






강형철 감독! 그는 누구인가?


1974년생으로 2008년 [과속스캔들] 로 데뷔해 800만이라는 관객 수를 기록했다.









그 후 2011년 [써니]로 역시 700만을 넘기고 2014년 [타자]의 후속인 [타자:신의손]을 제작하여 역시 401만이라는 좋은 기록을 거두었다. 

이번에 제작한 [스윙키즈]의 손익분기점은 370만이라는데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무난히 손익분기점을 넘길수 있으리란 예상을 해본다.





영화 [스윙키즈]의 줄거리를 살펴보자.


1951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북한구과 중공군포로를 집단으로 수용했던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탭댄스에 빠져든 북한군 로기수(도경수)를 기수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삼척에 1만평 규모의 세트장을 지어놓고 촬영을 시작했다.

강형철 감독은 '세월이 지나도 꺼내볼수 있는 영화 만들것'이라고 말한바 있는데 지금 봐도 손색없는 '써니'같은 작품이 될꺼 같은 예감이 든다.


관전포인트는 여시 도경수의 탭댄스, 댄스 장면이고 여주인공 박혜수의 구수한 영어, 자연스러운 중국어 구사이다.


댄스를 소재로 한 영화이니 만큼 보는재미가 쏠쏠하고 전쟁이라는 참혹하고 어려운 시절에 포로수용소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엿볼수 있는 영화이다.









그룹 엑소에서 배우 '도경수'로...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친숙한 '도경수' !!

그는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 이기도 하다. 1993년생 25세로 키는 170cm이다.






도경수의 출연 영화로는 [스윙키즈][언더독][신과함께][형] 가 있고 도경수 출연드라마는 [괜찮아, 사랑이야][백일의 낭군님]등이 있다.







이번 영화에서 도경수는 포로수용수의 북한군 반항아 '로기수'역할을 맡았다. 

미리 탭댄스를 열심히 연습했고 북한국 역할이니 만큼 북한사투리 연구도 매우 열정적으로 해왔다고 한다. 








스윙키즈 여주인공 박혜수!



94년생 24살 박혜수는 이 영화에서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통역사 '양판래'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시작으로 [청춘시대]에서 풋풋한 대학생의 역할을 해내기도 했다.



'K팝스타4'에 출연할 만큼 노래솜씨도 좋아 [운빨로맨스][학교-후아유][용팔이]등의 OST 음반에도 참여했다.














어떤 영화, 드라마에 앉혀놔도 다 어울릴꺼 같은 그런 여배우이다. 







탭댄서 '자레드 그라임스'


탭댄스단 '스윙키즈'를 만든 미군중사 '잭슨'역을 맡았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실제로 배우이며 세계 최고의 탭댄서이다. 이미 머라이어 캐리등과 같이 일한적이 있으며 수상경력도 어마어마한 배우이다. 스윙키즈는 그의 한국영화 데뷔작이다.









이재원 닮은꼴 '오정세'


배우 오정세를 찾아보면 역시 배우 이재원과 닮은꼴의 사진이 많다. 누굴 닮은듯, 어쩌면 어디서 본듯한 느낌의 이름과 잘 매칭되지 않는 배우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이미 우리에게 스며들어와 있는 배우이다.


스윙키즈에서는 잃어버린 아내를 찾으려고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춤추는 '강병삼' 역할을 맡아 그만이 내뿜어 낼수있는 개성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스윙키즈] 중 나의 마음에 제일 와닿았던 포스터 한장을 붙이며 영화 스윙키즈가 손익분기점을 넘어 2018 흥행작으로 남을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이번 크리스마스 영화로 [스윙키즈] 추천 드리며 저 역시 안본 가족들을 위하여 [스윙키즈 예매] 하고 잠듭니다.